백엔드 노코드개발 솔루션, ‘싱크트리’ 서비스 기업 엔터플이 ‘챗봇 간 사용자 이벤트 공유 방법 및 장치(Method andapparatus for sharing user event between chatbots)’에 대한 기술로 국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밝혔다. 엔터플은 이번 국제 특허 획득으로 챗봇 간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 만큼 메타버스 시대에걸맞은 고도화된 챗봇 기술의 등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전문 기업 모르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전 세계 챗봇 시장이 연간 35%씩 가파르게 성장해 2028년까지 약 1,02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챗봇은 단순한메신저 기능을 넘어, 상황에 따라 다양한 페르소나를 선택, 제공하는콘텐츠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의 발전은 챗봇 기능의 빠른 고도화는 물론, 챗봇간 커뮤니케이션의 발달로 이어져 게임,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금융, 보험, 대출 및 헬스케어까지 전 산업에 걸쳐 활용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터플이 이번에획득한 국제 특허는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챗봇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각자의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조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기능을 통해 유저는 단순한 기능을 가진 각각의 챗봇에 유저가 원하는 맞춤형 기능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챗봇간 연동되는 창의적인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엔터플 박현민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필수 요소인 챗봇 기능이 더욱 고도화되기 위해서는 챗봇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필수다.”며 “이번에 획득한 엔터플의 국제 특허 기술이 향후메타버스 플랫폼 내 챗봇 기능의 발전과 챗봇을 통한 기업 및 개인 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AIG, KB증권 BaaS, KSNET 등 대형 금융/결제 기업 및 IT/빅테크 기업에 공공/마이 데이터 API 개발 솔루션인 싱크트리를 서비스 중인 엔터플은최근 메타버스 및 보안 관련 국제 특허를 연이어 획득한 바 있다. 특히 ‘미리 지정된 URL을 이용한 보안 통신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 기술은 API로 일정한 데이터 교신 시, 상대방을 확인하고 통신 안전성을 높여 API 어뷰징에 대응할 수있도록 해주는 국제 특허다. 글로벌 보험사 AIG는 해당특허 방식을 통해 자사의 내부 레거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보험 에이전시와 함께 외부 서비스 채널 및 플랫폼을 통해 보험 상품 판매를 증대하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