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노코드(No-Code)개발 솔루션, 싱크트리 서비스 기업 ㈜엔터플(이하엔터플)이 기후행동플랫폼전문기업 (주)윈클과 ‘로우코드 탄소 배출권 관련 모듈 개발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엔터플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싱크트리와 윈클의 블록체인 기반 탄소 배출권 거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모듈의 공동 개발과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ESG 및 탄소 배출권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의 공동 진출을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엔터플 박현민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ESG 및 탄소 배출권 관련 산업에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로우코드 탄소 배출권 관련 모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엔터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원 윈클 대표는 “기후 위기 시대에 기후 행동은 인류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단순한 선언이나 이벤트성 행사를 넘어 전문가 그룹과 수요 기업, 활동가들의 유기적인 시스템 구축 및 협력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선보일 로우코드 탄소 배출권 관련 모듈은 향후 많은 기업들 간 탄소 중립 협력의 마중물이 되어 기후 행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엔터플과 뜻을 함께한 윈클은 탄소배출권 정책과 탄소 기술, 에너지, 블록체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2022년 6월 설립한 기후행동 전문기업으로, 개인과 기업이 다양한 탄소배출권을 투명하고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최근 여러 기업 및 지자체들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엔터플은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백엔드 걱정없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쉽고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목표 아래, 백엔드 노코드 개발 솔루션인 싱크트리를 개발했다. AIG, KB증권, DLE&C, 우아한 형제들 등 대형 금융·결제, IT·빅테크, 건설, 헬스케어, 해외 철도 기업들의 백엔드 이슈를 해결하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싱크트리를 통해 KB국민은행 BaaS형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금융권이 가진 비즈니스 Agility 확보 등 개발 플랫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 바 있다.